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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한 아이 - 어린이 나무생각 문학숲 2

<안미란> 글/<김현주> 그림 l 나무생각

투명한 아이 - 어린이 나무생각 문학숲 2
  • 출간일

    2015.01.15
  • 파일포맷

    ePub
  • 용량

    6 M
  • 지원기기

    PC, Android, iOS
  • 대출현황

    보유1, 대출0, 예약중0

추천자료

‘특별한’ 것이 아니라 다 같이 ‘평등한’ 것

이제 낯선 얼굴들이 우리들과 함께 어울려 살아야 하는 시대가 왔습니다. 출산율의 저하로 해외 노동력의 유입이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행정자치부 통계표에 의하면 2014년 기준 우리나라 외국인 주민 수는 약 156만 명입니다. 이 말은 앞으로 우리 아이들은 더 많은 이민 인종과 만나고 섞여서 살아가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대한민국에 대한민국 국민으로 사는 것은 당연하고, 대한민국에 대한민국 국적을 가지지 않은 다른 인종이 사는 것은 매우 특별합니다. 이 특별한 사람들에 대해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요? 나라에서는 어떠한 정책을 가지고 있을까요?

《투명한 아이》는 기본적인 인간의 권리를 누리지 못하고 그늘진 곳에서 살아가고 있는 이 특별한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다문화 가정에서 태어난 ‘눈’의 이야기를 통해 인권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교육, 그리고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해 보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방 있슴
하늘이 내린 벌
웃겨, 정말
투명한 아이
두뇌 교환
용기와 희망
얼음 바닥 아래 물고기
엄마는 아무나 하나
아버지의 나라
우주 시민증

작가의 말 : 투명한 아이의 가족이 되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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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명한 아이 눈과 신기한 능력의 할머니 이야기...

    평점    |  203107 |  2020-05-08 |  추천 0

    ① 3학년 1반 7번 윤찬빈

    ② 투명한 아이, 안미란, 나무생각

    ③ 투명한 아이는 눈이다. 눈의 엄마는 여기 한국에 와서 처음으로 눈을 보아서 딸의 이름을 눈이라고 지었다. 눈의 엄마는 다른 외국 아저씨와 아이를 낳았지만, 아저씨는 떠났고 혼자서 일하면서 아이를 키웠다. 투명한 아이와 그 엄마가 너무 불쌍했다. 아이는 어느 문서에도 없어서 투명한 아이였다. 아이의 이름 눈처럼 맑고 투명하다.

    갑자기 눈의 엄마가 사라져서 나도 읽으면서 눈의 엄마가 어디에 있고,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너무 궁금했다. 고모가 눈을 사랑해서 입양하려고 하는 것이 인상 깊었다. 나는 내 친 아이가 아닌데 입양해서 키울 수 있을까? 더군다나 다리가 불편한 장애인인데..

    이 책에는 참 다양한 사람들이 많이 나왔다. 제일 신기한 사람이 나에게는 아랫집 점집 할머니였다. 할머니는 동자신 덕에 두부장수 아저씨에게 가서 콩 비지도 공짜로 얻는 할머니의 말하는 솜씨와 행동이 너무 신기했다.

    눈은 용감하다. 눈은 엄마가 없는 동안에도 울지 않고 주인집 오빠, 아랫집 언니의 돌봄을 받으며 잘 지냈다. 나라면 엄마없이 잘 지낼 수 없을 것 같다. 그래서 인지 눈의 엄마를 다행히 응급실에서 찾았다. 눈을 만나서 기뻐하는 엄마를 보니 너무 슬펐다. 외국인 근로자들도 우리 국민들처럼 걱정없이 다쳤을 때는 치료를 잘 받았으면 좋겠다.


    ④ 친구들아 너희들도 국가를 잃는다면 어떻겠니? 그리고 눈처럼 소속된 나라가 없다면 어떨 것 같니? 그 아이의 인상깊은 이야기를 한번 읽어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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