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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3학년 1반 7번 윤찬빈
② 투명한 아이, 안미란, 나무생각
③ 투명한 아이는 눈이다. 눈의 엄마는 여기 한국에 와서 처음으로 눈을 보아서 딸의 이름을 눈이라고 지었다. 눈의 엄마는 다른 외국 아저씨와 아이를 낳았지만, 아저씨는 떠났고 혼자서 일하면서 아이를 키웠다. 투명한 아이와 그 엄마가 너무 불쌍했다. 아이는 어느 문서에도 없어서 투명한 아이였다. 아이의 이름 눈처럼 맑고 투명하다.
갑자기 눈의 엄마가 사라져서 나도 읽으면서 눈의 엄마가 어디에 있고,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너무 궁금했다. 고모가 눈을 사랑해서 입양하려고 하는 것이 인상 깊었다. 나는 내 친 아이가 아닌데 입양해서 키울 수 있을까? 더군다나 다리가 불편한 장애인인데..
이 책에는 참 다양한 사람들이 많이 나왔다. 제일 신기한 사람이 나에게는 아랫집 점집 할머니였다. 할머니는 동자신 덕에 두부장수 아저씨에게 가서 콩 비지도 공짜로 얻는 할머니의 말하는 솜씨와 행동이 너무 신기했다.
눈은 용감하다. 눈은 엄마가 없는 동안에도 울지 않고 주인집 오빠, 아랫집 언니의 돌봄을 받으며 잘 지냈다. 나라면 엄마없이 잘 지낼 수 없을 것 같다. 그래서 인지 눈의 엄마를 다행히 응급실에서 찾았다. 눈을 만나서 기뻐하는 엄마를 보니 너무 슬펐다. 외국인 근로자들도 우리 국민들처럼 걱정없이 다쳤을 때는 치료를 잘 받았으면 좋겠다.
④ 친구들아 너희들도 국가를 잃는다면 어떻겠니? 그리고 눈처럼 소속된 나라가 없다면 어떨 것 같니? 그 아이의 인상깊은 이야기를 한번 읽어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