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 인기도서
  • 신작도서
  • 추천도서

> 전자책 > 문학 > 소설 > 외국소설

[책꿈 3학년]거인 부벨라와 지렁이 친구

조 프리드먼 글샘 차일즈 그림지혜연 역 l 주니어RHK

[책꿈 3학년]거인 부벨라와 지렁이 친구
  • 출간일

    2016.11.15
  • 파일포맷

    ePub
  • 용량

    26 M
  • 지원기기

    PC, Android, iOS
  • 대출현황

    보유3, 대출0, 예약중0

추천자료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바라봐주는
두 친구의 우정 이야기
어느 날, 누군가가 나에게 불쑥 말을 걸어온다면?

부벨라는 거인 소녀입니다. 사람들이 부벨라만 보면 도망을 쳤기 때문에 부벨라는 부끄러움을 많이 탔고, 늘 외로웠답니다. 그런데 어느 날 홀로 정원에 앉아 있던 부벨라에게 누군가가 불쑥 말을 걸어옵니다. “너, 발 냄새 정말 지독하구나!” 하고 말이죠. 부벨라는 자신에게 먼저 말을 건 이가 있다는 것, 그리고 이렇게 기분 나쁜 말을 서슴없이 내뱉는 이가 있다는 것에 놀랍니다. 하지만 부벨라를 더더욱 놀라게 한 것은 이 말을 한 이가 바로 '지렁이'였다는 것이었지요. 거인 부벨라와 지렁이의 우정 이야기는 이렇게 시작됩니다.

작품 속 부벨라와 지렁이는 서로의 외모, 가치관, 행동 양식 등에 편견을 갖지 않고, 상대방의 모습 그대로를 받아들입니다. 게다가 나와는 모든 것이 다른 친구를 따스하게 배려해 주는 모습도 보여 주지요. 부벨라는 자신의 집으로 초대한 지렁이를 위해 자신이 좋아하는 바나나 케이크가 아닌 진흙 파이를 만들어 줍니다. 또 새와 물을 무서워하는 지렁이에게 성냥갑 집을 선물하여 언제 어디서든 함께하기를 소망하지요. 지렁이 역시 부모와 떨어져 홀로 지내는 부벨라를 따뜻하게 위로해 주며 그에게 큰 힘이 되어 줍니다.

작가는 작품 속 두 주인공의 모습을 통해 진정한 친구란 겉모습이 아닌 이해와 관심을 통해 사귀어 나가는 것임을 자연스레 일깨워 줍니다.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따뜻한 관심을 바탕으로 켜켜이 우정을 쌓아가는 부벨라와 지렁이의 모습은 친구 간의 진정한 우정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해 주는 좋은 본보기가 되어 줄 것입니다.
부벨라가 지렁이를 만나다
부벨라와 지렁이의 옷
바닷가에서
빨간 편지 받는 날
높이 높이 날아서
부벨라를 위한 열기구
할머니의 집으로

별점5개     별점4개     별점3개     별점2개     별점1개


(한글 40자 이내)

평점 한줄리뷰 작성자 작성일 추천수
친구가 되기 위해서는 내 마음의 문을 열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해요. 202135 2021-04-27 0
지렁이는 자기보다 덩치도크고 키도큰데 부벨라를 무서워하지않는게 용감하다. 213341 2021-04-02 0
서로 다르면서도 인정하는 부벨라와 지렁이는 진정한 친구라 생각합니다. 203139 2021-03-28 0
부벨라와 지렁이는 서로 다르지만 서로 인정해서 친구가 된 이야기 입니다. 201111 2021-01-02 0
내가 부벨라라면 겁내지 않고 다가가 볼레요. 203302 2020-12-30 0
1 2
  • 친구라는 것

    평점    |  203142 |  2020-05-01 |  추천 0

    ① 3학년 1반 41번 정혜린


    ② 제목 : 거인 부벨라와 지렁이 친구
    글 : 조 프리드먼 그림 : 샘 차일즈
    출판사 : 주니어 RHK


    ③ 책을 읽은 소감을 자유롭게 작성해요.
    부벨라는 거인입니다.
    부벨라의 엄마 아빠는 약초를 캐러 먼 여행을 떠났고 대신 부벨라를 돌봐주시던 할머니도 고향으로 돌아가 버렸습니다.
    사람들은 거인 부벨라를 보면 모두 도망쳐 버렸고 친구도 없었던 부벨라는 정말 외로웠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처음으로 부벨라에게 먼저 말을 거는 이가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지렁이였습니다.
    지렁이와 친구가 되고 부벨라는 자신이 마법의 힘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이 정신없는 사이 하늘로 날아가는 열기구의 밧줄을 키가 큰 부벨라가 쫓아가서 잡아주었습니다.
    그 열기구는 아이들이 3년이나 저축해서 장만한 소중한 열기구 였습니다.
    아이들은 고마워서 열기구 4개를 합쳐 커다란 열기구를 만들어 부벨라에게 주었습니다.
    열기구를 타고 할머니가 살고 계신 섬으로 지렁이와 함께 놀러 가서 마법의 힘을 사용하는 훈련도 받았습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날 밤 부벨라는 마법의 지팡이를 가지고 지렁이와 신나게 노는 꿈을 꾸었습니다.

    나를 보고 사람들이 모두 도망친다면 너무 슬프고 속상할 것 같은데 부벨라도 정말 슬펐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평범한 사람보다도 더 작은 지렁이가 부벨라에게 말을 걸어 주어서 신기했고 착한 지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내가 만약 부벨라 처럼 키카 큰 거인을 만났다면 지렁이처럼 먼저 말을 걸 수 있을까요?
    내가 만약 부벨라라면 작고 작은 지렁이가 말을 걸 때 무시하지 않고 친구가 되어 줄 수 있었을까요?
    지금까지는 무섭고 이상했을 것 같기도 하지만,
    이 책을 일고 생긴 모습이나 생각이 다르더라도 각자의 장점이 있고 서로를 존중해 주어야 한다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혼자 있는 친구가 있다면 먼저 손을 내밀어 줄 수 있는 좋은 친구가 되어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④ 이 책을 친구들에게 2~3 문장으로 추천해 준다면?
    얘들아~
    나도 손이 크지만 커다란 물건도 잘 잡을 수 있고 힘도 세!
    그리고 너희들이 어떤 모습이어도 나는 너희들이 참 좋아♡
    이 책을 함께 읽고 우리 모두 더 친하게 지내자~

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