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바라봐주는
두 친구의 우정 이야기
어느 날, 누군가가 나에게 불쑥 말을 걸어온다면?
부벨라는 거인 소녀입니다. 사람들이 부벨라만 보면 도망을 쳤기 때문에 부벨라는 부끄러움을 많이 탔고, 늘 외로웠답니다. 그런데 어느 날 홀로 정원에 앉아 있던 부벨라에게 누군가가 불쑥 말을 걸어옵니다. “너, 발 냄새 정말 지독하구나!” 하고 말이죠. 부벨라는 자신에게 먼저 말을 건 이가 있다는 것, 그리고 이렇게 기분 나쁜 말을 서슴없이 내뱉는 이가 있다는 것에 놀랍니다. 하지만 부벨라를 더더욱 놀라게 한 것은 이 말을 한 이가 바로 '지렁이'였다는 것이었지요. 거인 부벨라와 지렁이의 우정 이야기는 이렇게 시작됩니다.

작품 속 부벨라와 지렁이는 서로의 외모, 가치관, 행동 양식 등에 편견을 갖지 않고, 상대방의 모습 그대로를 받아들입니다. 게다가 나와는 모든 것이 다른 친구를 따스하게 배려해 주는 모습도 보여 주지요. 부벨라는 자신의 집으로 초대한 지렁이를 위해 자신이 좋아하는 바나나 케이크가 아닌 진흙 파이를 만들어 줍니다. 또 새와 물을 무서워하는 지렁이에게 성냥갑 집을 선물하여 언제 어디서든 함께하기를 소망하지요. 지렁이 역시 부모와 떨어져 홀로 지내는 부벨라를 따뜻하게 위로해 주며 그에게 큰 힘이 되어 줍니다.

작가는 작품 속 두 주인공의 모습을 통해 진정한 친구란 겉모습이 아닌 이해와 관심을 통해 사귀어 나가는 것임을 자연스레 일깨워 줍니다.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따뜻한 관심을 바탕으로 켜켜이 우정을 쌓아가는 부벨라와 지렁이의 모습은 친구 간의 진정한 우정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해 주는 좋은 본보기가 되어 줄 것입니다.

부벨라가 지렁이를 만나다
부벨라와 지렁이의 옷
바닷가에서
빨간 편지 받는 날
높이 높이 날아서
부벨라를 위한 열기구
할머니의 집으로

                   

(한글 40자 이내)

평점	한줄리뷰		작성자	작성일	추천수
	큰 거인이든 작은 사람이든 언제나 먼저 다가가서 말을 걸어 줄래요.		203335	2020-11-27	0
	이책은 너무커서 사람을이 무서워 하는 거인과 지렁이의 우정이 담긴 책이야		203103	2020-11-21	0
	생김새만보고 친구가 될지 아닐지 결정하면 안돼요.마음을 나누는 것이 중요		203140	2020-11-01	0

• 거인 부벨라와 지렁이 친구

  평점    |  203336 |  2020-06-25 |  추천 0

  3학년 3반 36번 방주미
  1지은이 조 프리디먼
  출판사 주니어 RHK
  
  
  
  
  2.줄거리 거인 부벨라는 거인 입니다.
  부벨라가 지나가다 지렁이 친구를 만났어요.
  부벨라는 지렁이에게 인사를 했죠 '안녕' 그러는 순간 지렁이는 깜짝 놀래서 도망갔죠 그레도 부벨라는 끝가지 쫏아 더녔어요 계속 외쳤어요'지렁아 어디 있니???' 그리곤 부벨라와 지렁이가 친구가 되었습니다
  
  
  3소감 저는 거인 부벨라와 지렁이 친구를 읽었습니다
  부벨라가 지렁이와 친해지고 싶어 하는 마음이 감동적 이였습니다
  그리고 부벨라가 지렁이와 친해지고 싶은 감정을 잘 표현해 주어서 감동 이였습니다
  
  
  
  
  4 친구들에게 이 책을 추천!!친구들아 이 책을 꼭 읽어 줘!!!!^^ ~~~~~
  
  

• 거인부벨라와 지렁이친구

  평점    |  203335 |  2020-05-07 |  추천 0

  3학년3반 35번 박소미
  거인부벨라와 지렁이친구 조 프리드먼 주니어RHK
  
  부벨라는 씻는 것을 싫어하는 거인소녀입니다. 부벨라한테 말을 거는 사람도 없었지만 부벨라만 보면 사람들은 도망을 쳤습니다. 그러던 중 지렁이가 부벨라한테 말을 시키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둘은 친구가 됩니다. 부벨라는 자신의 집으로 초대한 지렁이를 위해 자신이 좋아하는 바나나 케이크 대신 지렁이가 좋아하는 진흙파이를 만들어 줍니다. 또 새와 물을 무서워하는 지렁이에게 성냥갑 집을 선물하여 언제 어디서든 함께하기를 소망합니다. 지렁이 또한 부모와 떨어져 홀로 지내는 부벨라를 따뜻하게 위로해 주며 부벨라에게 큰 힘이 되어 줍니다. 장난기 많고 용감한 지렁이는 생각도 깊고 아주 영리했으며 이런 지렁이와 친구가 되면서 부벨라도 용감해졌고 숨겨진 마법의 힘까지 발견을 하게 되면서 친구들도 생겼습니다.
  
  친구를 사귈때 나 이야기를 할 때 그 사람의 겉모습이 아닌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따뜻한 관심이 중요하다는 걸 느꼈습니다.
  오늘 있었던 일 중 반성해야 할 일이 생각납니다.
  친구들과 마음이 맞지 않는다고 화내며 울면서 들어온 걸 참 많이 후회합니다.
  부벨라와 지렁이의 모습은 친구 간의 진정한 우정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해 줍니다.
  진정한 친구를 알고 싶을 땐 거인부벨라와 지렁이친구를 꼬옥 읽어 보세요..친구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