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빛깔 그림책〉 네 번째 이야기, 《진달래꽃 필 때》는 근대 아동 문학가 최병화의 작품을 아름다운 그림으로 되살린 그림책입니다. 1930년 4월 《신소년》에 연재되었던 단편 동화로, 떠나간 어머니를 그리워하는 어린 경남이의 절절한 마음을 가슴 뭉클하게 그려 냈습니다. 《진달래꽃 필 때》는 자극적이고 일시적인 인스턴트 정서에 익숙한 아이들에게 오랜 여운과 따스한 감성을 전해 줄 것입니다. 온 산하가 분홍빛으로 물드는 봄날, 자녀와 함께 때묻지 않은 순수한 동심을 느껴 볼 수 있습니다.
평점 |
한줄리뷰 |
작성자 |
작성일 |
추천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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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슬퍼요. 경남이의 어머니가 꼭 돌아오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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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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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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